제품문의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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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같은 세상에 이런식으로 A/S를??

작성자
김기선
작성일
2024-07-02 13:53
조회
137
답변상태
답변
22년 11월에 장인 장모가 쓰실 TV를 친한 후배가 점장으로 근무하는 하이마트에서 구입함.(모델명 : HMDT65G3UBS)

17년째 삼성 TV를 고장 한번 없이 아직까지 잘 쓰고 있기때문에 TV는 고장날 일이 없겠거니 하고 메이커 상관없이 저렴한걸로 구입.

2년이 채 되지않은 지난 6월 20일(목)부터 TV전원이 들어 오지 않는다는 장인어른의 전화가 옴.

장인어른은 TV를 바꿔야 하겠다고 하셨지만 일단 A/S부터 받아보자 설득시키고

6/24(월)에 1588-1023으로 A/S 접수 함. 이틀 내에 방문할 기사가 수리금액과 방문시간을 알려주겠다고 함.

이틀이 지난 수요일까지 전화가 오지 않아 목요일에 다시 1588-1023으로 전화해서 전화가 오지 않았다고 하자

다시 연락드리겠다고 하고 끊음. 20분 정도 지나자 방문할 기사한테 전화가 옴.

전원이 들어오지 않는다고 하니 메인보드나 파워보드가 고장이라고 약 11만원 비용발생을 얘기해줌.

내가 그럼 이 TV는 수명이 2년도 안되는거냐 물으니 보증기간이 1년이라 유상수리밖에 할 수 없다고 함.

그래 좋다 그럼 언제와서 고쳐줄꺼냐 물으니 부품이 내일(금) 일찍 도착하면 내일 갈것이고 늦어도 다음주 월요일엔 방문주겠다고 하고 전화 끊음.

금요일이 지나고......

또 월요일이 지날때쯤......다시 그 방문기사한테 전화해서 지난번 통화에 늦어도 월요일엔 방문 하겠단 약속을 했는데 월요일이 다 지나가는데 언제 오냐 물으니

그제서야 오늘은 못갈것 같다. 내일 화요일 오후 1시까지 가겠다라고 함.(약속을 못 지킬꺼면 다른 일이라고 할 수 있게 미리 전화라도 주던가!!)

그리고 오후 1시가 지난 오늘의 지금......

역시 오지 않고 있어서 다시 전화를 하니 약속을 못지켜서 미안하단 말은 한마디도 않고.......

귀찮은듯 2~3시 사이에 오겠다함. 와~~~~~~~

2년도 안되서 내돈내고 고치는것도 억울한데 약속을 한 두번 어기는 것도 아니고. 기다리는 사람 생각도 않고, 사전에 시간조율을 다시 하는것도 아니고.

아무리 직영A/S는 아니라지만 그래도 지금같은 세상에 이렇게 A/S를 처리하는 회사가 있다니...참....

싼게 비지떡이요, 싼데는 이유가 있고 싸고 좋은건 없다 라는 말을 다시금 되새기며

다음엔 분명히 '대우서머쓰' 는 믿고 거를 거임.
  • 2024-07-03 07:58

    안녕하세요?
    제품 및 서비스 관련 불편을 드려서 죄송 합니다.
    서비스 센터 교육을 통하여 좀 더 친절한 서비스 가 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